‘해적’ 손예진·설리 포스터 공개, 해적단의 대표 미녀는 누구? ‘박빙’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의 1차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해적으로 변신한 손예진과 설리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적’(감독 이석훈·제작 하리마오 픽쳐스)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30초 분량의 1차 예고편과 김남길, 손예진, 설리 등 출연배우 11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의 포스터에서 배우 손예진과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는 남다른 미모를 과시했다.

해적단을 이끄는 해적 여두목 여월 역을 맡은 손예진은 진지한 표정으로 검을 들고 서있다. 특히 손예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해적단의 미모의 검은 진주로 변신해 활시위를 당긴 채 어딘가를 쏘아보고 있다. 설리는 귀여웠던 걸그룹 이미지 대신 강인한 여전사로 변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적` 포스터 공개에 누리꾼들은 "해적 손예진 설리, 왜 이렇게 예뻐“, ”해적 손예진 설리, 미모 대결 기대된다“, ”해적 손예진 설리, 역시 배우가 다르긴 달라“, ”해적 손예진 설리, 저렇게 예쁜 해적이 어디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