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틸콩 다이어트, 이효리 양해림 등 스타가 주목 '어떻길래?'

입력 2014-06-05 14:17  

렌틸콩이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조용한 아침. 오늘 아침은 빵과 계란 사과와 렌틸콩`이라는 글과 함께 아침 밥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효리가 즐겨먹는 렌틸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더불어 개그우먼 양해림이 최근 렌틸콩 다이어트를 통해 12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양해림은 다이어트 전 95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지녔으나, 50일 렌틸콩 다이어트를 마친 후 12kg을 감량해 83kg이 됐다. 눈에 띄게 홀쭉해진 양해림은 "태어나 체중계 위에서 이렇게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렌즈 모양처럼 생겨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렌틸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렌틸콩 다이어트 대박, 그래서 이효리가 먹고 있었구나" "렌틸콩 다이어트, 아 바질 다이어트에 이어 새로운 것이다" "렌틸콩 다이어트, 김경진은 좋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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