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올-뉴 CTS 사전계약 돌입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6-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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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코리아가 신차 ‘올-뉴 캐딜락 CTS’의 사전계약을 실시합니다.

올-뉴 CTS는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CTS 세단의 3세대 모델입니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전장은 120mm 길어지고 전고는 25mm 낮아진 반면 무게는 130kg 이상 가벼워졌고 최고출력 276마력의 2.0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장재준 지엠코리아 사장은 “올-뉴 CTS는 경쟁 차종 대비 동급 최대 크기의 경량 차체에서 뿜어내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을 통해 중형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뉴 캐딜락 CTS 국내 출시 모델은 부가세를 포함해 럭셔리 (후륜구동) 5천450만원, 프리미엄 (후륜구동) 6천25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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