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64)이 ‘SNL 코리아-류현경 편’에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4일 `SNL 코리아`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guess who? 이번 주 특급출연자. 누구일까? `SNL코리아` ep.10 호스트 류현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또 6일 오전에는 “엑소는 나를 모방한 오마주일 뿐. 내 눈을 바라봐. 넌 초능력 생기고”라는 글과 함께 허경영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출연을 예고한 것.
SNL 관계자에 따르면 류현경 편에 허경영과 가수 지나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앞서 허경영은 지난해 방송된 SBS E! ‘K-STAR news’에서 엑소 멤버들의 초능력 콘셉트를 접한 후 “전부 내 흉내를 내는 것이고 나를 모방한 오마주”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허경영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SNL 코리아-류현경 편’은 오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경영 SNL 코리아 출연해? 기대된다”, “허경영 SNL 코리아, 엑소가 흉내냈다니 웃겨”, “허경영 SNL 코리아, 재밌겠다 더 젊어지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NL 코리아` 공식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