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YTN플러스(옛 디지털 YTN)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윤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온 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 작업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자신의 `복심`으로 불리는 최측근 인사이자 1기 청와대 참모를 지낸 이정현 전 수석을 교체한 것은 세월호 참사 후 예상됐던 청와대 개편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른 수석들의 교체 여부에 대해 민 대변인은 어느 분이 교체되는지는 정확히 모르며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검증이 진행되고 있고,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홍보수석에서 물러난 이 전 수석은 `미니 총선`으로 불릴 만큼 판이 커진 7·30 재보선의 서울 동작을에 출마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윤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온 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 작업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자신의 `복심`으로 불리는 최측근 인사이자 1기 청와대 참모를 지낸 이정현 전 수석을 교체한 것은 세월호 참사 후 예상됐던 청와대 개편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른 수석들의 교체 여부에 대해 민 대변인은 어느 분이 교체되는지는 정확히 모르며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검증이 진행되고 있고,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홍보수석에서 물러난 이 전 수석은 `미니 총선`으로 불릴 만큼 판이 커진 7·30 재보선의 서울 동작을에 출마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