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의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아빠어디가`)에는 최저가 해외여행에 나선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무인도로 여행을 떠나게 된 류진 부자와 정웅인 부녀는 고난을 예상하고 이사 수준의 짐을 한 보따리 챙겨왔다.
하지만 제작진은 뒤늦게 한 사람당 다섯 개의 물품만을 챙겨갈 수 있다는 규칙을 일러줬다. 이에 꼭 필요한 물건을 챙기던 중 류진은 "나는 사실 돋보기로 불을 붙여서 장작을 피우려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정웅인은 "돋보기로 어떻게 불을 붙이냐"며 핀잔했다. 이에 류진은 "제가 어제 해봤다니까요~ 옥상에 불날뻔했습니다"라며 돋보기로 불붙이기 시뮬레이션을 해본 사실을 해맑게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아빠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아빠어디가`)에는 최저가 해외여행에 나선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무인도로 여행을 떠나게 된 류진 부자와 정웅인 부녀는 고난을 예상하고 이사 수준의 짐을 한 보따리 챙겨왔다.
하지만 제작진은 뒤늦게 한 사람당 다섯 개의 물품만을 챙겨갈 수 있다는 규칙을 일러줬다. 이에 꼭 필요한 물건을 챙기던 중 류진은 "나는 사실 돋보기로 불을 붙여서 장작을 피우려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정웅인은 "돋보기로 어떻게 불을 붙이냐"며 핀잔했다. 이에 류진은 "제가 어제 해봤다니까요~ 옥상에 불날뻔했습니다"라며 돋보기로 불붙이기 시뮬레이션을 해본 사실을 해맑게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아빠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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