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파생상품투자상담사 4년만에 최다 합격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제21회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지난 2010년 이후 평균 합격자(40명)의 3배가 넘는 14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8일 밝혔습니다.


파생상품투자상담사는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와 함께 금융 3종 자격증으로 불리우며 금융기관의 대고객 파생상품 및 파생결합증권 투자권유와 판매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자격증입니다.


올해 들어 외환·파생금융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이번 성과로 향후 국내 파생금융시장에서 기업금융거래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국내 최대 점포망을 보유한 은행으로서 하반기부터 본격화 되는 공기업 지방 혁신도시 이전과 발맞추어 외환·파생거래 선점 및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개인고객 뿐 아니라 기업고객들에게도 최적의 외환·파생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인사 상 가점이 주어지며, 해당 직원 소속 영업점 업적평가에도 가점을 주고 향후 농협은행의 외환·파생사업을 이끌고 나갈 주축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