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산업 종합 전시회가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미래 환경산업을 선도해갈 최신 친환경 제품과 기술이 소개됐습니다. 이근형 기자입니다.
<기자>
작은 탱크같은 이 기계는 물속에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로봇입니다.
전면에 달린 카메라로 물 속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작업시간도 기존보다 훨씬 줄었습니다.
<인터뷰> 박원하 제타크리젠 이사
“(이 청소로봇은) 물을 제거하지 않고 물이 담아진 상태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생산작업 중단없이 청소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작업장에서 매일같이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장비도 있습니다.
대형 공장의 경우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 교환에만 매년 수십억원이 들어가는데 이 업체는 기존보다 수명은 늘리고 부피는 크게 줄인 제품을 개발해 세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문 EPiT 대표
“총 투자비부터 50% 절감하고 에너지도 한 35%이상 절감이 돼서 아주 경제적인 집진기가 되는 겁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 전시회’ 현장입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가정에서 쉽게 쓸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서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무려 2천여종의 환경기술제품이 소개됐습니다.
전시회에는 특히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 32개 나라의 바이어들이 초청돼 국내 환경기술을 세계로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상팔 환경보전협회 사무총장
“우리 해외 바이어는 한 1천여명 정도 오시는걸로 파악이 되고 있고 저희들이 직접 초청하는 바이어들이 384명정도,,”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됩니다.
한국경제TV 이근형입니다.
<기자>
작은 탱크같은 이 기계는 물속에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로봇입니다.
전면에 달린 카메라로 물 속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작업시간도 기존보다 훨씬 줄었습니다.
<인터뷰> 박원하 제타크리젠 이사
“(이 청소로봇은) 물을 제거하지 않고 물이 담아진 상태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생산작업 중단없이 청소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작업장에서 매일같이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장비도 있습니다.
대형 공장의 경우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 교환에만 매년 수십억원이 들어가는데 이 업체는 기존보다 수명은 늘리고 부피는 크게 줄인 제품을 개발해 세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문 EPiT 대표
“총 투자비부터 50% 절감하고 에너지도 한 35%이상 절감이 돼서 아주 경제적인 집진기가 되는 겁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 전시회’ 현장입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가정에서 쉽게 쓸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서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무려 2천여종의 환경기술제품이 소개됐습니다.
전시회에는 특히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 32개 나라의 바이어들이 초청돼 국내 환경기술을 세계로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상팔 환경보전협회 사무총장
“우리 해외 바이어는 한 1천여명 정도 오시는걸로 파악이 되고 있고 저희들이 직접 초청하는 바이어들이 384명정도,,”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됩니다.
한국경제TV 이근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