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자수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3년말 기준 주식투자자수는 총 508만명으로 지난 2012년 502만명에 비해 6만명 증가했습니다.
주식투자자 평균 연령은 47.8세로 전년(48.6세)보다 0.8세 낮아졌습니다.
연령별로는 20~30대 연령층이 134만명으로 지난 2012년 125만명에 비해 9만명 증가한 반면, 55세 이상 고령층은 149만명으로 11만명 줄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고령층의 이탈은 노후대비 등으로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하기 보다는 퇴직연금, 보험 등의 자산으로 이동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별 투자자 평균연령은 유가증권시장이 48.6세로, 코스닥시장 45.8세에 비해 2.8세 높은 것으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코스닥시장은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투자자 1인당 주식보유규모는 평균 3.2종목, 5,8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별 평균보유단가는 유가증권시장(1만7,503원)이 코스닥시장(4,692원)의 3.7배 높았으며, 평균보유금액은 유가증권시장이 5,400만원으로, 코스닥시장(2,800만원)의 1.9배로 집계됐습니다.
투자자 유형별로는 외국인 투자자가 3만7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2천여명 늘었으며, 개인투자자수 역시도 502만명으로 6만명 증가했습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3년말 기준 주식투자자수는 총 508만명으로 지난 2012년 502만명에 비해 6만명 증가했습니다.
주식투자자 평균 연령은 47.8세로 전년(48.6세)보다 0.8세 낮아졌습니다.
연령별로는 20~30대 연령층이 134만명으로 지난 2012년 125만명에 비해 9만명 증가한 반면, 55세 이상 고령층은 149만명으로 11만명 줄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고령층의 이탈은 노후대비 등으로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하기 보다는 퇴직연금, 보험 등의 자산으로 이동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별 투자자 평균연령은 유가증권시장이 48.6세로, 코스닥시장 45.8세에 비해 2.8세 높은 것으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코스닥시장은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투자자 1인당 주식보유규모는 평균 3.2종목, 5,8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별 평균보유단가는 유가증권시장(1만7,503원)이 코스닥시장(4,692원)의 3.7배 높았으며, 평균보유금액은 유가증권시장이 5,400만원으로, 코스닥시장(2,800만원)의 1.9배로 집계됐습니다.
투자자 유형별로는 외국인 투자자가 3만7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2천여명 늘었으며, 개인투자자수 역시도 502만명으로 6만명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