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인터뷰 "패인은 경기 초반…실망하긴 이르다" 뼈아픈 2실점 '누리꾼 반응이?'

입력 2014-06-10 14:5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모든 평가전을 끝낸 홍명보 감독 인터뷰가 시선을 끌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각) 오전 8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가나와의 평가전을 벌였다. 이날 한국은 가나에 0-4로 대패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난 홍명보 감독은 "경기 초반 실수로 인해 2골을 내줘 극복하기 쉽지 않았다"라며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전 경기보다는 조직적이었지만 실수로 2실점 한 것이 뼈아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감독은 "후반전에 베스트 선수들을 투입했지만 조직적으로 잘 맞지 않았다. 컨디션 적으로 완벽한 상황이 아니었다"면서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고 생각한다. 문제점을 인식한다면 짧은 시간에도 변할 수 있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국 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박주영(아스널)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웠다. 그 아래에 구자철(마인츠)을 배치했다. 좌우 날개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나섰다.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앙에 섰다. 윤석영(QPR)과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곽태휘(알 힐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이 포백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는 정성룡이 나왔다.


한국 축구 가나 평가전 홍명보 감독 인터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명보 감독 인터뷰 한국 축구 가나 평가전 아쉽지만 다음 경기 잘 준비하길" "홍명보 감독 인터뷰, 한국 축구 가나 평가전 기대는 안했다 이번 월드컵 땐 좋은 경기 보여주길" "홍명보 감독 인터뷰, 한국 축구 가나 평가전 16강 가능할까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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