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미세먼지 측정' 스마트에어 상하이서 첫 공개

지수희 기자

입력 2014-06-10 18:19  

SK텔레콤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아시아 최대 ICT전시회 MAE에서 `스마트 에어`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MAE는 매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아시아판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이자리에서 눈에 보지이 않는 초미세먼지를 스마트폰으로 보는 `스마트에어`를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스마트에어’는 미세먼지나, CO2를 측정해 공기 품질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10마이크로미터의 미세먼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까지 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자동차 내부의 CO2 측정으로 졸음운전 등을 방지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측정된 정보는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은 스마트에어를 올해 3분기 국내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고,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중국과 일본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기간 글로벌 수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빔, 스마트로봇 등을 소개해 중국과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 ICT한류를 전파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방침입니다.

SK텔레콤은 또 어린이용 원터치 응급호출 서비스인 스마트 초록버튼 등도 중국 내 유력통신사와 출시를 협의하는 등 MAE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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