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 생겨난 오디션 프로그램 속에서 지난 2013년 ‘춤’을 소재로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댄싱9`이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 `댄싱9`은 노래 실력을 뽐냈던 오디션 프로그램 사이에서 선입견을 깨는데 일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더욱 강력해진 마스터 군단과 함께 오는 13일 시즌2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댄싱9 시즌2’(이하 ‘댄싱9’) 제작발표회에는 MC 오상진을 비롯해 레드윙즈 팀의 박지우, 우현영, 신화 이민우, 하휘동, 블루아이 팀의 박지은, 이용우, 박재범, 김수로가 함께했다.
특히 ‘댄싱9’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전 시즌 MVP 하휘동과 배우 김수로, 가수 박재범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스트리트 댄스의 산 역사이자 강력한 팬덤을 이끌고 있는 하휘동의 마스터는 전 시즌 MVP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시즌 참가자로서 진정성 있는 심사를 예고했다.
김수로 마스터는 뮤지컬 연출을 바탕 삼아 전체적인 디렉팅 마스터로 활약한다. 또 발군의 댄스 실력을 갖춘 박재범 마스터는 K팝 댄스 부문을 주요하게 심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댄싱9` 시즌2 방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댄싱9 시즌2 진짜 기대된다", "댄싱9 시즌2 하휘동 이제 마스터 됐네", "댄싱9 시즌2 무조건 본방사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스터들을 확정지은 Mnet ‘댄싱9’ 시즌2는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CJ E&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