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다 높은 판교 오피스텔 월세 수익률 1년새 두배

입력 2014-06-11 12:00  




최근 판교ㆍ동탄ㆍ광교 등 수도권 내 신도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다. 신도시 내 기반시설이 점차 자리를 잡으면서 수요 증가와 함께 임대료도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5.62%, 경기지역은 6.12%를 기록했다. 서울보다 경기권에 위치한 오피스텔 수익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판교신도시의 경우 국내 굴지의 IT기업과 대규모 R&D 기업 등 634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오피스텔 임대료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지난 2012년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오피스텔 전용 16.8㎡의 경우 지난해 3월 대비 월 임대료가 현재는 2배가량 껑충 뛰었다.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입주기업이 850개를 넘어서고 상시 근로자 수도 9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입주기업 총 매출액 규모는 54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교테크노밸리가 이미 웬만한 소도시를 능가하는 첨단 연구개발(R&D) 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여서 주목된다. 더불어 오는 2018년경에는 코엑스 4배 크기의 판교 알파돔시티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이 일대 오피스텔 시장에 굵직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처럼 판교신도시의 오피스텔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판교테크노 밸리내의 `판교브릿지타워` 완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17 판교 테크노밸리 A블록에 `판교 브릿지타워`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지상 2~5층이 주차장(주차대수 556대)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21.43m² 72실, 24.76m² 111실 총 183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은 원룸으로 구성되어 높은 임대수익률이 기대 된다.



글로벌 IT 기업의 16만 배후수요가 상주하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문화기술(CT)의 첨단융합기술벨트로 개발되는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핵심이다. 브릿지타워는 판교테크노밸리 A,C 블록에서 유일한 단 하나뿐인 오피스텔로 삼성중공업, SK C&C, 만도중앙연구소 등 3만 여명의 대기업 배후수요를 독점하게 된다. 브릿지타워는 소득과 생활수준이 높은 벤처 피플을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의 스마트한 오피스텔로 꾸며진다.



판교브릿지타워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정원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주변 오피스텔보다 높은 73%의 전용률과 높은 층고로 공간활용을 높였고 채광, 환기를 극대화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3중 유리창 시공으로 세대 간 완벽한 방음시설 설계를 하여 외부 소음의 걱정도 덜었다. 공용구간에는 절전효과가 우수한 LED등을 설치하여 관리비까지 절약할 수 있다.



브릿지 타워 분양대행사 봉주영 팀장은 “판교 테크노밸리내 배후수요 16만명에 비해 턱없이 모자른 오피스텔로 인해 공실부담이 적어 투자자의 문의가 많다. 최대 9%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으니 저금리시대에 맞춤형 부동산이라 생각됩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문의: 031-8033-6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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