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세월호 충격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6월 고용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면밀한 모니터링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 발표 직후 배포한 분석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완만한 경기회복, 사회서비스 수요 증대 등에 따른 고용여건 개선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6개월 연속 지속된 50만명 이상의 고용 증가세가 5월 들어 40만명대로 둔화된 것은 세월호 사고 여파로 관련 서비스 업종의 고용 증가세가 둔화됐고 금융권 구조조정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9일 발표한 긴급민생대책회의에 따른 경기 보완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등 고용 증가세 회복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청년·여성고용 확대,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관련 정책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재부는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 발표 직후 배포한 분석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완만한 경기회복, 사회서비스 수요 증대 등에 따른 고용여건 개선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6개월 연속 지속된 50만명 이상의 고용 증가세가 5월 들어 40만명대로 둔화된 것은 세월호 사고 여파로 관련 서비스 업종의 고용 증가세가 둔화됐고 금융권 구조조정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9일 발표한 긴급민생대책회의에 따른 경기 보완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등 고용 증가세 회복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청년·여성고용 확대,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관련 정책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