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캔햄과 냉장햄 가격을 7월 10일 부터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인상률은 캔햄 9.3%, 냉장햄 8.8% 수준입니다.
CJ제일제당 측은 이번 가격인상 요인에 대해 "어미돼지 감축 정책과 국내외 돼지유행성설사병 영향으로 올해 초부터 돼지고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며 원가압박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캔햄이나 냉장햄에서 사용되는 국내산 원료육(뒷다리살) 시세는 지난해보다 약 28.7% 상승된 3,900원/kg에 형성돼 있습니다.
수입산 원료육 시세의 경우 4,500원/kg으로 전년대비 45.2% 상승한 상황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료육 인상 외에도 각종 유틸리티 비용과 인건비 인상 등까지 감안하면 제조원가에 크게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인상을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평균 인상률은 캔햄 9.3%, 냉장햄 8.8% 수준입니다.
CJ제일제당 측은 이번 가격인상 요인에 대해 "어미돼지 감축 정책과 국내외 돼지유행성설사병 영향으로 올해 초부터 돼지고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며 원가압박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캔햄이나 냉장햄에서 사용되는 국내산 원료육(뒷다리살) 시세는 지난해보다 약 28.7% 상승된 3,900원/kg에 형성돼 있습니다.
수입산 원료육 시세의 경우 4,500원/kg으로 전년대비 45.2% 상승한 상황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료육 인상 외에도 각종 유틸리티 비용과 인건비 인상 등까지 감안하면 제조원가에 크게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인상을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