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5년 10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내린 1,015.7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외국인의 채권 매수를 위한 달러 매도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환당국의 특별한 개입이 없을 경우 원·달러 환율이 세자릿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내린 1,015.7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외국인의 채권 매수를 위한 달러 매도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환당국의 특별한 개입이 없을 경우 원·달러 환율이 세자릿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