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고점 경계감+글로벌 성장 우려 '하락'

입력 2014-06-12 06:23  

고점에 대한 경계감이 뚜렷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12포인트, 0.6% 내린 1만684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가 6포인트, 0.14% 내린 4332선을, S&P500지수가 7포인트, 0.35% 빠진 1944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시장 심리를 좌우할만한 대형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세계은행이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유력한 차기 미국 하원의장인 에릭 캔터가 예비 경선에서 낙선했다는 소식도 워싱턴 정가에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 속 악재였습니다.

종목 가운데 독일 항공주인 루프트한자가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 미국 항공주가 큰 폭으로 밀렸습니다.다우 구성 종목 가운데 하나인 보잉을 포함해 델타항공 등이 2% 이상 내렸습니다.

반면, 반도체주에 대한 낙관론은 한층 고조되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5%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크레디트 스위스는 각각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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