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심경 고백 "노출화보 이제 그만"··그동안 쭉 참았는데..

입력 2014-06-12 08:24  



`신소율 심경 고백` 배우 신소율이 과거 자신이 찍은 속옷광고 화보가 악용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

신소율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려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소율은 "상황과 글 내용에 상관없는 과거 사진을 일부러 올리는 일부의 분이 정말 밉고 속상해요.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라며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광고였고 추억으로 스크랩해서 간직하고 있는 그 자료들이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거 같아서 속상해요"라고 힘든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며 언론사들을 향해 속옷 화보를 사용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신소율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신소율 심경 고백, 얼마나 화났으면" "신소율 심경 고백, 속옷화보 예쁘고 좋은데" "신소율 심경 고백, 기사 나오는게 어디야?" "신소율 심경 고백, 속옷화보 나는 좋은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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