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선주, 이틀째 무더기 상한가

입력 2014-06-12 09:50  

부실 우려에 하한가를 기록하던 우선주들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9시 39분 현재 SH에너지화학우(14.98%), 한신공영우(14.97%), 대구백화우(14.97%), 사조대림우(14.93%), 동양처관우(14.88%), 한솔아트원제지우(14.86%), LS네트웍스우(14.82%) 등이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상장주식수 요건을 채우지 못해 상장폐지 우려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로 부실 우선주 퇴출 기준이 강화된다는 소식에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종목은 이번달 말까지 상장주식수 요건을 채우지 못하면 오는 7월 1일부터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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