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극복방법, 다섯 명 중 한 명이 겪는 불면증…7가지만 알자!

입력 2014-06-12 11:14  




최근 온라인상에 ‘불면증 극복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불면증은 잠이 들기 어렵고,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든 상태가 지속되는 수면 장애로 국내 인구 다섯 명 중 한 명이 겪는 질환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불면증 극복 방법`을 7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첫째,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음료와 식품을 점심 이후에는 섭취하지 않는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 중에는 낮 동안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습관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둘째, 낮에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신체적 피로가 있어야 잠이 잘 오기 때문이다. 특히 몸보다 뇌를 지나치게 많이 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운동을 통해 정신과 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을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술은 일시적으로 잠을 오게 하지만, 술이 깨면서 잠도 깬다. 결국 더 못 자게 만든다.


넷째, 잠이 오지 않을 땐 이부자리를 박차고 나와야 한다. 잠을 자지 않는 상태에서 억지로 잠자리에 오랫동안 누워있으면 수면리듬이 흐트러지면서 잠을 더 못 자게 된다. 이때 독서나 가벼운 목욕 등의 다른 활동을 해 보다가 잠이 오는 기미가 보이면 다시 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잠들기 전에 과식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한다. 위에 부담이 되어서 숙면을 취하기 힘들어진다.


여섯째, 낮잠을 삼간다. 수면리듬이 깨져 밤에 잠을 자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꼭 낮잠을 자야 한다면 20분 정도가 적당하다.


일곱째, 낮에 야외에서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밝은 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면, 몸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낮 동안 완전히 깨어 있게 된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밤에 깊게 잠이 든다. 특히 적당한 햇볕 노출은 수면유도물질인 멜라토닌을 밤에 더 잘 분비되게 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면증 극복방법, 다섯째 방법 맞는 것 같아", "불면증 극복방법, 다 확실한 정보 맞나?", "불면증 극복방법, 우리나라에 불면증 환자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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