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가수 채리나와 손호영이 다소 민망한 상황을 연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온스타일 `셰어하우스` 7화 `함께라서 더욱, 뜨거운` 편에 채리나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셰어하우스` 식구들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근처 냇가에서 물놀이를 마음껏 즐겼다.
물속에 자유롭게 들어가 물놀이를 하는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 멤버들은 물 근처에서 어색하게 서 있었고, 이런 모습을 본 손호영은 여자 식구들 한 명 한 명을 안아서 물가로 데려갔다.
특히 손호영이 채리나를 물가로 옮기려는 순간 민망한 장면이 연출됐다. 손호영의 손이 채리나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간 것이다. 이를 본 `셰어하우스` 식구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이상민은 "영자 누나 사건 이후 최고의 스틸컷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손호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결국 물에 빠진 채리나는 손호영을 향해 "나 들 때 좀 많이 아팠다"며 너스레를 떨어 큰 재미를 선사했다.
채리나 손호영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채리나 손호영 동영상, 너무 재미있다", "채리나 손호영 동영상, 둘이 많이 친한가보다", "채리나 손호영 동영상, 채리나가 많이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가수 손호영, 이상민, 배우 최성준, 방송인 최희, 천이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한 집에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온스타일 `셰어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