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두 얼굴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612/B20140612141211460.jpg)
1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이진서) 17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과 강도윤의 어머니 오금실(정애리)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하(정보석)는 강도윤이 테리영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강도윤의 모친 오금실을 데리고 불쑥 강도윤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강도윤은 "누구시냐"며 어머니를 모른 척했고, 오금실도 아들의 의중을 알아채고는 뒤돌아 섰다. 또한 강도윤은 서동하와 오금실이 나간 뒤 "무턱대고 절 믿어주시는 어머니 때문에라도 저 반드시 이긴다"며 오열했다.
김강우는 이 과정에서 미세한 표정 변화를 완벽히 표현해내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모친을 알아보고 살짝 놀라는 표정이었지만, 이내 자신의 복수를 생각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눈과 이마에 핏대를 세우며 감정의 힘을 쏟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김강우는 차가운 표정 연기부터 뜨거운 울분까지 모두 세세한 감정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완벽히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강우 연기 제대로 물올랐다" "요즘 `골든크로스` 긴장감 최고" "김강우 모른 척 연기 대박" "김강우가 울 때 나도 폭풍 눈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KBS2 `골든크로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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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이진서) 17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과 강도윤의 어머니 오금실(정애리)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하(정보석)는 강도윤이 테리영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강도윤의 모친 오금실을 데리고 불쑥 강도윤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강도윤은 "누구시냐"며 어머니를 모른 척했고, 오금실도 아들의 의중을 알아채고는 뒤돌아 섰다. 또한 강도윤은 서동하와 오금실이 나간 뒤 "무턱대고 절 믿어주시는 어머니 때문에라도 저 반드시 이긴다"며 오열했다.
김강우는 이 과정에서 미세한 표정 변화를 완벽히 표현해내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모친을 알아보고 살짝 놀라는 표정이었지만, 이내 자신의 복수를 생각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눈과 이마에 핏대를 세우며 감정의 힘을 쏟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김강우는 차가운 표정 연기부터 뜨거운 울분까지 모두 세세한 감정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완벽히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강우 연기 제대로 물올랐다" "요즘 `골든크로스` 긴장감 최고" "김강우 모른 척 연기 대박" "김강우가 울 때 나도 폭풍 눈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KBS2 `골든크로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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