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2014 브라질 월드컵 개최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13조원이 투자돼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컵이다.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느냐 아니면 에프터 쇼크 문제가 발생하느냐의 기로에 서있다.
Q > 브라질 월드컵 이후 경제 효과 전망
브라질 월드컵에 대해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상 최대 규모가 투자된 만큼 경제적인 효과도 상당히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 행사는 직접적 효과와 간접적 효과로 나뉘게 된다. 하지만 간접적 효과는 정량분석이 어려워 경제적 효과는 추정하는 기관에 따라 편차가 심하다. 국제 행사에서 가장 정평이 나있는 컨설팅사인 언스트&영에서 브라질 월드컵에 대해 경제효과를 따지면 우리 돈으로 54조원 정도로 보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에 비해 상당히 큰 규모이기 때문에 월드컵에 대한 기대가 크다.
Q > 월드컵 개최, 브라질 경제 영향은
브라질 경제는 2010년까지만 하더라도 원자재 가격의 슈퍼 사이클로 좋은 경제를 유지했지만 2010년 이후부터는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면서 경제가 주춤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월드컵이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기대했던 경제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에는 에프터 쇼크가 발생 할 수 있고, 중진국 함정에 빠질 우려가 있다.
Q > 브라질 월드컵 이후 대선 영향
올 10월에 브라질 대통령 선거가 있다. 브라질의 경기가 둔화되면서 선거를 5개월 정도 앞둔 상태에서도 경제가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 호세프 대통령은 10월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전임 룰라 대통령이 브라질의 경제를 좋게 만들었기 때문에 룰라 전 대통령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Q > 브라질 월드컵 성공여부 논쟁
월드컵 개막 직전의 브라질 상황을 살펴 보면 개막 직전까지 임기응변 식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했다. 또한 질서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 경찰은 엊그제까지 파업했다. 그리고 바가지 요금으로 물가가 치솟고 있어 부정적인 시각도 많이 나오고 있다.
Q > 개막전 개최 `상파울루`에 관심 집중
상파울루는 야누스적인 이중 성격을 가지고 있는 도시다. 우선 공항에 도착해서 도심까지 가는 데에는 잿빛 하늘이다. 왜냐하면 범죄, 길거리 상거래, 극심한 교통 정체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심에 가면 낭만과 탱고로 물들어 있기 때문에 야누스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되고 있다.
Q > 브라질 월드컵, 국내외 경제 효과는
한국은 경제 발전 단계에 비해 국제 체육행사를 많이 치른 국가다. 그래서 행사를 기회로 삼는 부분에 있어서 강하다. 특히 월드컵에 현대, 기아차가 공식적인 후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큰 경제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현대, 기아차가 공식적인 후원사가 돼서 많은 경제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추정자료를 보면 한국이 16강 진출할 때 국가브랜드 홍보 효과가 1조 5천억원으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는 1조 6,800억원으로 나오고 있을 정도로 국제 체육행사에 한국은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2014 브라질 월드컵 개최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13조원이 투자돼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컵이다.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느냐 아니면 에프터 쇼크 문제가 발생하느냐의 기로에 서있다.
Q > 브라질 월드컵 이후 경제 효과 전망
브라질 월드컵에 대해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상 최대 규모가 투자된 만큼 경제적인 효과도 상당히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 행사는 직접적 효과와 간접적 효과로 나뉘게 된다. 하지만 간접적 효과는 정량분석이 어려워 경제적 효과는 추정하는 기관에 따라 편차가 심하다. 국제 행사에서 가장 정평이 나있는 컨설팅사인 언스트&영에서 브라질 월드컵에 대해 경제효과를 따지면 우리 돈으로 54조원 정도로 보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에 비해 상당히 큰 규모이기 때문에 월드컵에 대한 기대가 크다.
Q > 월드컵 개최, 브라질 경제 영향은
브라질 경제는 2010년까지만 하더라도 원자재 가격의 슈퍼 사이클로 좋은 경제를 유지했지만 2010년 이후부터는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면서 경제가 주춤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월드컵이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기대했던 경제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에는 에프터 쇼크가 발생 할 수 있고, 중진국 함정에 빠질 우려가 있다.
Q > 브라질 월드컵 이후 대선 영향
올 10월에 브라질 대통령 선거가 있다. 브라질의 경기가 둔화되면서 선거를 5개월 정도 앞둔 상태에서도 경제가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 호세프 대통령은 10월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전임 룰라 대통령이 브라질의 경제를 좋게 만들었기 때문에 룰라 전 대통령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Q > 브라질 월드컵 성공여부 논쟁
월드컵 개막 직전의 브라질 상황을 살펴 보면 개막 직전까지 임기응변 식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했다. 또한 질서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 경찰은 엊그제까지 파업했다. 그리고 바가지 요금으로 물가가 치솟고 있어 부정적인 시각도 많이 나오고 있다.
Q > 개막전 개최 `상파울루`에 관심 집중
상파울루는 야누스적인 이중 성격을 가지고 있는 도시다. 우선 공항에 도착해서 도심까지 가는 데에는 잿빛 하늘이다. 왜냐하면 범죄, 길거리 상거래, 극심한 교통 정체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심에 가면 낭만과 탱고로 물들어 있기 때문에 야누스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되고 있다.
Q > 브라질 월드컵, 국내외 경제 효과는
한국은 경제 발전 단계에 비해 국제 체육행사를 많이 치른 국가다. 그래서 행사를 기회로 삼는 부분에 있어서 강하다. 특히 월드컵에 현대, 기아차가 공식적인 후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큰 경제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현대, 기아차가 공식적인 후원사가 돼서 많은 경제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추정자료를 보면 한국이 16강 진출할 때 국가브랜드 홍보 효과가 1조 5천억원으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는 1조 6,800억원으로 나오고 있을 정도로 국제 체육행사에 한국은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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