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동시만기 이후 전략 '관망'

입력 2014-06-13 09:10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국내증시
올해 2번째 옵션 만기일이었던 어제 증시는 양호하게 마감을 하였다. 외국인 선물 쪽에서의 4000억의 매도가 나온 것이 좀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약보합 마감하면서 큰 충격 없이 마감됐다. 대형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에서 양호한 흐름이 나왔다. 소형주에서는 저PBR 종목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상당히 좋은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소형주는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소형주 상승의 혜택을 받은 개인 투자자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대형주 중에서도 SK하이닉스, 네이버, LG전자를 들고 있지 사람들의 경우에는 소외가 됐던 것이 사실이다. 중형주에서도 좋지 않은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에 투자 심리가 안 좋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주에 중형주 섹터 내에서 강한 장대 양봉을 나타내면서 올라왔다. 이라크 이슈가 우리나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느끼는 체감지수는 양호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선물옵션 동시만기 이후의 시장상황을 며칠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쏠림이 완화된다는 것은 충분히 매매를 해도 되는 상황으로 간주해도 된다. 만약 지수에서 조정이 나오게 된다면 시작은 아마 SK하이닉스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들어 가는 것 보다 조정을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네이버를 보자. 88만원 찍는 당시 100만원 얘기가 나왔다. 그런데 88만원이 67만원까지 떨어지면서 무려 20만원의 조정이 나왔다. 기업의 펀더멘털 다 좋다. 그러나 주가는 펀더멘털을 실시간으로 반영하지 않는다. 조정 없는 상승은 없다는 것 꼭 명심해야 한다. 오늘은 금요일이고, 선물옵션 동시만기가 끝난 직후이니만큼 신규 포지션을 잡는 것 보다 관망하는 자세로 한 주를 마감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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