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3일 자동차업종에 대해 5월 중국 자동차 판매에서 양호한 판매 증가율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긍정적(Positive)`을 유지했습니다.
이준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중국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 증가한 141.1만 대를 기록했다"며 "예상을 웃도는 견조한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5월 중국 판매는 9.2만대와 5.2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3%, 10.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대차그룹 점유율은 석 달 만에 두자릿수(10.2%)를 회복했다"며 "현대차는 볼륨모델의 양호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고 기아차의 경우 K3가 출시 후 최대 판매량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로컬 업체들의 판매량이 감소하며 최근 조인트벤처(JV)의 잇따른 중소형 SUV 출시로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중국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 증가한 141.1만 대를 기록했다"며 "예상을 웃도는 견조한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5월 중국 판매는 9.2만대와 5.2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3%, 10.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대차그룹 점유율은 석 달 만에 두자릿수(10.2%)를 회복했다"며 "현대차는 볼륨모델의 양호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고 기아차의 경우 K3가 출시 후 최대 판매량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로컬 업체들의 판매량이 감소하며 최근 조인트벤처(JV)의 잇따른 중소형 SUV 출시로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