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마약류 관리 법률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혐의 대부분 인정'

입력 2014-06-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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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검찰에 송치됐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 관리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에이미(본명:이윤지)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11월 말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을 건네받고 일부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였다.

이에 대해 경찰은 에이미가 혐의 내용을 대부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미 검찰 송치, 아 왜 그러지?" "에이미 검찰 송치, 정말 이해가 안 간다" "에이미 검찰 송치, 받을 벌 있으면 받고 잘 마무리 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뉴스9`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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