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1조원 엉덩이' 드러낸 파격 의상..관중들 '환호'

입력 2014-06-13 10:47   수정 2014-06-13 11:26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미국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이 13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25분 동안 진행된 개막식에서 총 660명의 연기자가 공연을 펼쳤고 총 1200여명의 스태프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클라우디아 레이테, 미국 래퍼 핏불과 공연을 펼친 제니퍼 로페즈는 가슴이 파인 파격적인 초록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월드컵 공식 주제가 `위 아더 원(We are one)`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브라질은 자연과 사람, 축구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고 경기장 가운데에는 9만 개의 LED 전구로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역시 대단"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1조원 엉덩이 드러낸 패션..의상부터가 남달라"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결국 무대에 섰네" 등의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999년 무려 1조 원이 넘는 엉덩이 보험을 가입해 ‘1조원 엉덩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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