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개막식 멘트 떠넘기고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푹~ 빠졌네'

입력 2014-06-13 13:46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에 푹 빠진 차범근 SBS 해설위원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성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막식 멘트는 나한테 다 떠넘기고 제니퍼 로페즈 감상중인 차붐”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차범근 해설위원은 헤드폰을 끼고 모니터에 나오는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13일 오전3시(한국시각)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4 FIFA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에서 가슴이 절개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 월드컵 공식 주제가 ‘We are one(위 아 원)’을 부르며 열정적인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에 네티즌들은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차범근 이해간다”,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차범근 해설위원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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