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영국이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한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개그맨 이정수, 가수 유현상, 배우 노영국이 출연해 `집밥`에 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노영국은 직접 요리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나는 시골 대가족의 장손이다. 어려서부터 부엌에 들어갈 일이 없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5년 전 아내와 재혼 후 집 밥을 함께 차리기 시작했다. 아내가 혼자 지내다 보니 식사를 준비하는 게 익숙치 않았다"며, "내가 한 번 밥상을 차려줬는데 아내가 정말 맛있게 먹더라. 그때부터 요리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노영국은 "아내가 위가 좋지 않아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가끔 속이 쓰리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요리학원에 다니면서 요리를 배워 직접 만들어 준다. 내가 요리를 해주면 아내가 상당히 행복해 한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영국, 완전 부럽다" "노영국 밥 나도 먹고싶어" "노영국, 완전 애처가네요! 아내 위해서 요리학원도 다니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1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개그맨 이정수, 가수 유현상, 배우 노영국이 출연해 `집밥`에 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노영국은 직접 요리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나는 시골 대가족의 장손이다. 어려서부터 부엌에 들어갈 일이 없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5년 전 아내와 재혼 후 집 밥을 함께 차리기 시작했다. 아내가 혼자 지내다 보니 식사를 준비하는 게 익숙치 않았다"며, "내가 한 번 밥상을 차려줬는데 아내가 정말 맛있게 먹더라. 그때부터 요리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노영국은 "아내가 위가 좋지 않아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가끔 속이 쓰리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요리학원에 다니면서 요리를 배워 직접 만들어 준다. 내가 요리를 해주면 아내가 상당히 행복해 한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영국, 완전 부럽다" "노영국 밥 나도 먹고싶어" "노영국, 완전 애처가네요! 아내 위해서 요리학원도 다니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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