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2골 후 자축 셀카, 18살 여자친구와 상의 탈의 한 채… "완벽한 날"

입력 2014-06-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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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네이마르가 경기 후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와 함께 찍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또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에게 “당신을 사랑한다”며 애정이 담긴 말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네이마르와 뒤에서 그의 어깨에 기대어있는 마르케지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교제 중이다.

네이마르는 올해 4월 가브리엘라 렌지와 열애설이 돌면서 마르케지니와 결별했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6월 초 브라질대표팀 훈련장에 마르케지니가 찾아온 것이 확인됐다.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는 92년생인 네이마르와 3살 차이인 95년 생으로 브라질 출신 배우다.

네이마르 2골 후 축하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2골, 멋지더라", "네이마르 2골 넣고 신나서 인증샷 찍었네", "네이마르 2골, 한 골은 심판이 도왔지?", "여자친구 마르케지니 몸매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네이마르/브루나 마르케지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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