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가 눈 부상을 당한지 사흘 만에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촬영에 복귀할 전망이다.
13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13일 오후나 14일 오전에 예정돼 있는 `너포위` 촬영에 이승기가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모 매체와의 전화를 통해 "아직 이승기의 촬영 복귀 시기가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의사는 좀 더 절대안정을 취하라고 만류하지만 본인의 복귀 의지가 워낙 강하다"며, "드라마 정상화를 위해 조만간 촬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9일 새벽 액션장면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을 찔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 이승기는 `각막 손상 및 안구 내 전방 출혈`로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너포위`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11일 방송을 취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눈부상 촬영 복귀, 푹 쉬지 그래" "이승기 눈부상 촬영 복귀, 아프지 마세요" "이승기 눈부상 촬영 복귀, 건강이 최고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13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13일 오후나 14일 오전에 예정돼 있는 `너포위` 촬영에 이승기가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모 매체와의 전화를 통해 "아직 이승기의 촬영 복귀 시기가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 의사는 좀 더 절대안정을 취하라고 만류하지만 본인의 복귀 의지가 워낙 강하다"며, "드라마 정상화를 위해 조만간 촬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9일 새벽 액션장면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눈을 찔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 이승기는 `각막 손상 및 안구 내 전방 출혈`로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너포위`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11일 방송을 취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눈부상 촬영 복귀, 푹 쉬지 그래" "이승기 눈부상 촬영 복귀, 아프지 마세요" "이승기 눈부상 촬영 복귀, 건강이 최고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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