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시대가 되면서 더욱 더 떠오르는 학문으로 각광받고 있는 국제물류학과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물류학과, 경영정보학과, 세무회계학과, 관광경영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중앙전문학교 경영학부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국제물류학과는 기업의 생산이나 유통활동에 수반되는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 및 지식의 흐름까지도 관리하는 것으로 비용의 절감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해 국제적으로 그 전략과 기법을 연구하고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항만이나 공항, 도로, 철도 등 물류체계에 대한 정책과 계획, 운영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중앙전문학교의 국제물류학과는 국내 유일의 물류유통 특성화 학과로써 동북아 허브인 인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물류 유통의 실제 사례와 학생이 물류 유통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물류유통학과 특성화 중앙전문학교는 2년에서 2년6개월 과정으로 2년제 전문학사 또는 4년제 학사학위까지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 기간 내 취업, 편입,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선택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사고 있는 학교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재)글로벌에듀 이우영 이사장은 "제 2의 도약기를 맞은 인천광역시의 국제화 정보화 시대흐름에 발맞춰, 앞으로도 전문화된 유능한 글로벌 경영인, 동북아 물류 거점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의 전문가, 유통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선도할 유통 전문 인력, 호텔관광산업에 필요한 전문 관광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전문학교 경영학부의 심화교육과정개발 및 인재 발굴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의 교육 의지도 전했다.
현재 중앙전문학교는 활발하게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경영학부 외에도 IT융합학부(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과, 스마트폰콘텐츠학과), 디자인영상학부(사진영상학과, 멀티미디어콘텐츠학과), 게임학부(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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