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자외선 차단제는?

입력 2014-06-13 16:15  



여름은 뜨거운 태양에 맞설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차단지수보다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크림 타입은 메이크업 후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사용하지 못하는 여자들이 많다. 이에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의 타입을 소개한다.

커리어 우먼은 바쁜 아침 스킨 케어와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준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생략하는 커리어 우먼도 많다. 하지만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더라도 유리창과 블라인드를 뚫고 들어오는 자외선이 존재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다. 이럴 때는 로션처럼 촉촉한 수분 베이스에 메이크업 베이스 효과가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면 출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크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보습 기능이 탁월한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캠핑, 락페스티벌, 물놀이와 수상 레포츠 등 작렬하는 태양 아래 펼쳐지는 여름 아웃도어 활동에는 언제 어디서든 뿌리기만 하면 되는 선미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 사용하는 만큼 하얗게 얼룩지는 백탁 현상이 없는 투명 선미스트와 땀과 물에 강한 스웨트프루프, 워터레지스턴트 기능을 갖춘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도 포인트다. 2~3시간 마다 수시로 분사해주면 끈적임 없이 페이스와 보디 선케어를 할 수 있다.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민감성 피부는 햇빛에 노출되면 붉게 달아오르기 마련이다. 또한 땀과 피지가 왕성하게 분비돼 피부는 더욱 예민해 진다. 이런 피부 타입은 유아 선제품에 사용되는 무기자선 차단제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네랄 필터만 100% 함유된 무기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산란 또는 반사 시켜 피부 안으로 빛이 투과하지 못하도록 일종의 보호막을 발라 놓은 것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과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사진=지베르니)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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