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파격 의상+핏불 조합 처음 아니다…전신 타이즈 입고 섹시미 발산

입력 2014-06-13 16:43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서 주제곡을 부른 팝가수 제니퍼 로프즈가 화제다.

13일 오전 3시(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클라우디아 레이테, 미국 래퍼 핏불과 함께 공식 주제가를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을 열창했다.

이날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초록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제니퍼 로페즈는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완벽한 무대매너로 관중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의 월드컵 개막식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제기 되기도 했으나 그는 열정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핏불 조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201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온 더 플로어(On the floor)`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에도 제니퍼 로페즈의 파격적인 의상은 화제가 됐다. 그는 스킨 톤의 천에 반짝이가 주요 부위만 가린 듯한 디자인의 전신 타이즈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에 누리꾼들은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멋있더라",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화끈하네!",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옷이 너무 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중계 화면/abc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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