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월드컵 득점왕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했다.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왕은 1958년 열린 스웨덴 월드컵에서 13골을 기록한 쥐스트퐁텐이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마리오 켐페스가 6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이래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까지 6개 대회 동안 득점왕은 6골을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월드컵 득점왕 6골의 한계를 돌파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기록이 깨졌다.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8골을 기록하며 `마의 6골` 깨고 역대 월드컵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이날 브라질 네이마르는 크로아티와의 개막전에서 2골을 넣으며 월드컵 득점왕에 한 발짝 다가섰다.
역대 월드컵 득점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대 월드컵 득점왕, 대박이다" "역대 월드컵 득점왕, 쥐스트퐁텐 13골이라니 멋지다" "월드컵 역대 득점왕, 출발이 좋은 네이마르가 깰까?" "역대 월드컵 득점왕, 이번엔 누가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FIF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