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모델 장윤주가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브라질 월드컵을 응원하는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모델 장윤주를 만나 무한도전 응원단 단원 영입 제의를 했다.
만남에 앞서 정형돈은 "농익은 30대 섹시 여배우 분위기다. 잘하면 노홍철과 썸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등장할 여인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멤버들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익숙한 장윤주가 등장했고, 기대에 부풀었던 멤버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주는 응원단 영입 제의에 "내가 좀 바쁘다. 어느정도 시간을 빼야하는건지 알려달라"고 물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럼 안 되겠다. 가는 데만 2~3주 걸린다. 두 세달 스케줄 빼야 한다"며 짓궂은 농담을 해 장윤주를 발끈하게 하기도 했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브라질 월드컵을 응원하는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모델 장윤주를 만나 무한도전 응원단 단원 영입 제의를 했다.
만남에 앞서 정형돈은 "농익은 30대 섹시 여배우 분위기다. 잘하면 노홍철과 썸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등장할 여인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멤버들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익숙한 장윤주가 등장했고, 기대에 부풀었던 멤버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주는 응원단 영입 제의에 "내가 좀 바쁘다. 어느정도 시간을 빼야하는건지 알려달라"고 물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럼 안 되겠다. 가는 데만 2~3주 걸린다. 두 세달 스케줄 빼야 한다"며 짓궂은 농담을 해 장윤주를 발끈하게 하기도 했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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