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대본 삼매경..허영달 완벽 빙의 비결

배우 김재중(JYJ)의 남다른 대본 사랑이 화제다.



15일 JYJ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보다 완벽한 영달이를 표현하기 위해 오늘도 대본 또 대본을 정독하는 김재중! 이런 노력 끝에 탄생한 영달이,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열혈 사북 청년 허영달을 맡아 매 회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는 김재중의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이 게재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사진 속 김재중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정독하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앉으나 서나 대본을 손에 쥔 채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모습은 `트라이앵글`이란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인 김재중의 비결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현장 관계자들 역시 "김재중의 대본 사랑은 이미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 유명하다. 시간에 쫓겨 밤낮을 오가며 바쁘게 촬영하는 스케줄 속에도 틈틈이 대본을 보고 동료 배우들과 리허설을 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하는 모습에 감탄한다"고 김재중을 칭찬했다.

김재중의 대본 삼매경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장소 불문 손에서 대본이 떨어지질 않네 이래서 허영달이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있었나 보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연기 변신에 놀랐는데, 비결이 여기 있었네" "`트라이앵글` 김재중 저 집중하는 눈빛 보소! 배우 김재중 멋지다~ 계속해서 영달이 기대할게요" 등 김재중과 허영달 캐릭터에 대한 열띤 응원과 관심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범수와 김재중의 반격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13회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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