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예비신랑 박지성 응원 '애틋해' 득점 실패하자…"내조의 여왕' 눈길

입력 2014-06-16 14:52  






축구선수 박지성과 연인 김민지 전(前) 아나운서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월드컵 특집-아시안 드림컵 in 인도네시아편에서 `런닝맨` 멤버들이 박지성과 드림컵 경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기에는 박지성과 함께 이광수, 유재석, 하하, 지석진, 개리, 김종국 등 `런닝맨` 멤버들이 선수로 직접 뛰어 눈길을 끌었다.


이 때 관중석에서 김민지의 모습이 포착된 것. 그는 드림컵 경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열심히 박지성을 애틋한 응원을 하는 등 완벽한 내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는 내달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지 박지성 선수 응원하러 갔구나 진짜 보기 좋다" "김민지 박지성 정말 결혼 하네" "김민지 박지성 진짜 부럽다" "김민지 눈빛이 애틋해 박지성 이거 보면 기분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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