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과 림수미의 키스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에서는 도전자 15명과 MC 정려원이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과 도전자들의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특히 도전자 림수미가 3회 미션에서 `금기`(자신이 생각하는 사회적 금기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라)로 정려원과 이마 키스 퍼포먼스를 한 것에 대해 언급됐다.
이날 멤버들은 림수미에게 "입에다 했으면 탈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못 다 이룬 퍼포먼스를 완성시킬 것을 요구했다. 림수미는 "입에 하면 떨어지지 않는 거야?"라고 물은 뒤 정려원의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시도했다.
림수미의 대담한 행동에 정려원은 당혹스러워했고 다른 도전자들 역시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림수미는 조소와 설치미술을 전문으로하는 작가로, 현재 시카고 미술대학원을 휴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동안 보이시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던 그녀는 짧은 컷트 머리와 시크록 패션,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려원 림수미 진짜 이래도 되나 도전자들 멘붕!" "정려원 림수미 키스 퍼포먼스 깜짝 놀랐다 좀 심하지 않나" "정려원 림수미 이럴 수가 보는 내내 불편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스타일 `아스코`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