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김강우 대본, 귀여운 손글씨 반전매력 '눈길'

입력 2014-06-16 15:09  

배우 김강우가 귀여운 손글씨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 마지막 방송을 2회 앞두고, 김강우의 손 글씨가 담긴 대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대본에는 카리스마 있는 극 중 모습과는 달리 김강우가 `테리 0`이라고 직접 쓴 귀여운 손글씨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김강우는 극 중 테리 영이라는 이름에서 한글 `영` 대신 숫자 `0`으로 자신의 대본에 표시하며 깨알 센스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다른 사진 한 장에는 `오늘도 골든크로스`라고 직접 쓰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강렬한 김강우의 모습과 달리 소심한 셀프 홍보에 나선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소속사 관계자는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과 달리 평소에는 장난기도 많다. 김강우가 이번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이러한 애정을 대본에도 귀엽게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배우도 고된 촬영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끝까지 재밌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김강우는 신분세탁 후 돌아온 테리 영을 유쾌하게 소화해내는 한편, 분노를 숨긴 강도윤의 모습까지 막힘 없이 표현하고 있다. 느끼함부터 차가움까지 표정에 세세한 감정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연기해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리며 시청자들을 매료 시켰다.

특히 지난 주 방송 분에서는 돌아온 김강우가 자신이 강도윤임을 밝히며,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그 동안 차근차근 준비한 자료로 정보석의 실체를 한 번에 밝히기 위해 청문회 장에 나타난 김강우가 어떻게 정보석에게 복수를 해 시청자들을 시원하게 할지 기대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김강우 대본 손글씨도 훈훈해" "`골든크로스` 김강우 대본 테리0 귀엽다" "`골든크로스` 김강우 대본 반전매력 대박" "`골든크로스` 김강우 대본 마지막회까지 본방사수할게요" "`골든크로스` 김강우 대본 손글씨도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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