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가 과거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혼자남으로 사는 어려움을 밝혔다. 그는 "이혼 후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게 됐다"고 말하며 이혼 후 달라진 점을 고백했다.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는 2006년 결혼 한 뒤 지난해 12월 결혼 7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한편, 한석준은 과거 결혼 후 인터뷰에서 "결혼과 연애는 다르다. 연애는 감출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지만 결혼은 아니다. 잠버릇도 감출 수 없다"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미진은 "한석준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 한석준과 나를 묶어서 생각하니 내가 더 한석준에게 맞춰야 한다"고 결혼 후 어려움을 고백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석준 김미진 이혼 안타깝다" "김미진 한석준 서로 맞춰가면서 사는 게 힘들었나보다" "김미진 한석준 이혼 혼자남으로 사는 것 외로워보인다", "김미진 한석준 이혼 후 시선 신경쓰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미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