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뮐러'..독일, 포루투갈 4-0 대파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

입력 2014-06-17 10:09  


‘전차군단’ 독일이 포르투갈을 완파하고 월드컵 4회 우승을 향한 상쾌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독일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독일-포르투갈 경기에서 토마스 뮐러의 해트트릭 활약과 마츠 후멜스의 골로 포르투갈을 4-0으로 완파했다.


독일은 전반 12분 토마스 뮐러의 페널티킥 선제골, 32분 마츠 후멜스의 골에 이어 추가시간 때 뮐러가 다시 한 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3-0으로 마무리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37분 페페가 뮐러를 머리로 들이받는 파울을 범해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려 상당히 힘든 경기를 펼쳤다. 페페의 퇴장으로 포르투갈은 월드컵 본선에서 4회 연속 퇴장 선수가 나오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독일은 후반 33분 뮐러의 추가골로 4-0까지 달아나며 포르투갈을 압도했다. 뮐러는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독일은 또 월드컵 본선 통산 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기쁨도 만끽했다.


한편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후반 추가시간 때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는 등 득점에 실패하면서 팀의 대패를 그저 지켜봐야만 했다.


해트트릭 뮐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트트릭 뮐러, 정말 대단하다”, “해트트릭 뮐러, 역량이 끝내준다”, “해트트릭 뮐러,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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