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어머니, 최진실 조성민 궁합 "결혼하면 둘다 죽는다고.."

입력 2014-06-17 13:11  

故 배우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최진실과 조성민의 궁합을 밝혀 화제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는 16일 방송된 한 종편 채널에 출연해 최진실과 조성민의 궁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최진실 어머니 정옥숙 씨는 "두 사람의 궁합을 보기 위해 북한산의 한 스님께 갔는데 `결혼하지 마. 둘이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어. 딸은 그냥 만인의 연인으로 살게 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환희 낳고 둘째 임신할 때까지만 해도 조성민을 보고 어쩜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었다. 최진실에게 정말 자상하고 잘해줘서 `부부라는 건 저렇게 사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환희 아빠는 평생 죽을 때까지 안 변할 줄 알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진실 조성민 궁합 놀랍다" "최진실 조성민 궁합 이런 거 보면 맞는 것 같기도..." "최진실 조성민 궁합 안타깝다" "최진실 조성민 궁합 충격이다" "최진실 조성민 사람 인연이 뭐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실과 조성민은 2000년 결혼 후 2004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각각 2008년과 2013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며, 슬하에는 환희와 준희 남매가 있다.(사진=방송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