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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버트보쉬가 올해 국내에 62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헤르만 케스 한국로버트보쉬 사장은 "올해는 보쉬의 국내법인 25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라며 "대전 공장에만 600억원을 올해 투자하고한국의 장기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쉬는 대전공장에서 디젤 직접 분사 제품과 가솔린 직접분사 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케스 사장은 이와 함께 2013년 1조 8천억원을 기록했던 국내 매출을 올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올해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는 자동차 기술 분야와 함께 사물 인터넷 핵심 기술인 MEMS를 꼽았습니다.
케스 사장은 "한국은 사물인터넷의 핵심 시장으로 앞으로 이 분야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사물인터넷(IOTS)이 사업적 변화에 대해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