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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과 그의 연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의 10월 결혼설이 불거졌다.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채림이 연인 가오쯔치와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올해초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갖고 구체적인 결혼 일정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를 통해 "결혼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3월 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가오쯔치는 1981년 생으로 열애 상대인 채림보다는 2살 연하다.
지난 2011년 `신 환제의 딸`을 통해 데뷔했으며 `아가유희`(2012년), `태평공주`(2012), `화비화 무비무`(2013년)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또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채림과 부부로 출연했으며 `사아전기`에서 다시 한 번 채림과 호흡을 맞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10월 결혼 사실이야? 축하해요" "채림 가오쯔치 10월 결혼 진짜 부럽다" "채림 가오쯔치 10월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가오쯔치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