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세계 부동산 시장 상승세 지속
미국을 비롯해 선진국의 부동산 시장은 굉장히 좋은 환경이다. 영국은 부동산의 거품이 심해 금리 인상까지 고려되고 있고, 중국도 좀처럼 부동산 거품이 잡히지 않고 있다. 반면에 한국은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부동산 시장의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났지만 시장의 자율적인 움직임에 의해 연초에 회복세가 나타났었다. 하지만 성급한 세금 부과 문제 때문에 국민들이 어렵게 살려놓은 부동산 시장을 정책 당국이 하락시켰다. 그래서 올해에도 한국은 세계 부동산 시장과의 디커플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Q > 미국 주택경기 개선, 증시 견인하나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거침없이 올랐다. 또한 최근에는 상업용 부동산에서 10%가 넘는 임대수익률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주택 관련 지표가 월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은 1/4분기의 한파 영향 때문이다. 그래서 날씨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둔화세를 보이는 미국의 주택시장이 하반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Q > 세계 부동산 시장 상승 배경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 우선 저가 메리트가 있다. 디폴트 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가격이 정상을 회복하기 때문에 체리 피킹의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미국의 행정부가 우리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 정책적인 측면이 강했고, 효과도 강하게 나왔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대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효과를 내느냐가 문제다.
미국은 국민의 감정을 존중하는 부동산 대책을 시행했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부동산 대책도 국민들의 아픈 구석을 가려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 어려울 때는 부작용은 나중에 생각하고 국민들을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다. 또한 미국은 인구통계학적 관점에서 보면 에코 붐이 두텁기 때문에 지금의 부동산이 당초 예상보다 침체되지 않았다.
Q > 주요국, 양적완화를 통한 주택 시장 개선
지금 세계 부동산 시장이 회복한 것에 있어서는 금리 인하, 유동성 강화에 인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세계가 하나의 국가인 상황에서 우리만 물가 안정세를 고려해 유동성 공급에 인색하면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지난 금융위기 이후 각국들은 금리 인하, 유동성 공급을 실시했다.
Q > 주택경기 호조, 증시 스위트 스팟 되나
물가는 안정돼있기 때문에 성장률과 실업률이 문제다. 과거처럼 경기가 좋았을 때는 전통적인 경기부양수단으로 해결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은 위기과정이기 때문에 과감한 정책을 취하고 있고, 정책의 관할범위도 넓혀 자산시장까지 감안해야 한다. 그래서 주가, 부동산을 띄워서 성장률과 실업률 부분을 개선시키고 있다. 따라서 향후 부동산 시장이 쉽게는 꺼지지 않는다는 각도에서 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 금리 인하 문제에 대해 우호적으로 간다면 주식 시장도 쉽게 비관적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Q > 국내 부동산 시장 활성화 방안
2기 경제팀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내정 이후에는 부동산 경기를 풀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우리 국민들의 자금의 70%가 부동산에 묶여져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를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에 대해 국민들은 굉장히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다.
세계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규제 완화와 함께 금리 인하와 돈의 공급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한다. 그래서 지금의 세계 부동산 시장은 dual zero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dual zero는 금리 제로, 규제 제로를 뜻한다. 그런 각도에서 보면 행정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준다고 하더라도 돈, 금리도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세계 부동산 시장 상승세 지속
미국을 비롯해 선진국의 부동산 시장은 굉장히 좋은 환경이다. 영국은 부동산의 거품이 심해 금리 인상까지 고려되고 있고, 중국도 좀처럼 부동산 거품이 잡히지 않고 있다. 반면에 한국은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부동산 시장의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났지만 시장의 자율적인 움직임에 의해 연초에 회복세가 나타났었다. 하지만 성급한 세금 부과 문제 때문에 국민들이 어렵게 살려놓은 부동산 시장을 정책 당국이 하락시켰다. 그래서 올해에도 한국은 세계 부동산 시장과의 디커플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Q > 미국 주택경기 개선, 증시 견인하나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거침없이 올랐다. 또한 최근에는 상업용 부동산에서 10%가 넘는 임대수익률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주택 관련 지표가 월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은 1/4분기의 한파 영향 때문이다. 그래서 날씨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둔화세를 보이는 미국의 주택시장이 하반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Q > 세계 부동산 시장 상승 배경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 우선 저가 메리트가 있다. 디폴트 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가격이 정상을 회복하기 때문에 체리 피킹의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미국의 행정부가 우리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 정책적인 측면이 강했고, 효과도 강하게 나왔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대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효과를 내느냐가 문제다.
미국은 국민의 감정을 존중하는 부동산 대책을 시행했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부동산 대책도 국민들의 아픈 구석을 가려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 어려울 때는 부작용은 나중에 생각하고 국민들을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다. 또한 미국은 인구통계학적 관점에서 보면 에코 붐이 두텁기 때문에 지금의 부동산이 당초 예상보다 침체되지 않았다.
Q > 주요국, 양적완화를 통한 주택 시장 개선
지금 세계 부동산 시장이 회복한 것에 있어서는 금리 인하, 유동성 강화에 인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세계가 하나의 국가인 상황에서 우리만 물가 안정세를 고려해 유동성 공급에 인색하면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지난 금융위기 이후 각국들은 금리 인하, 유동성 공급을 실시했다.
Q > 주택경기 호조, 증시 스위트 스팟 되나
물가는 안정돼있기 때문에 성장률과 실업률이 문제다. 과거처럼 경기가 좋았을 때는 전통적인 경기부양수단으로 해결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은 위기과정이기 때문에 과감한 정책을 취하고 있고, 정책의 관할범위도 넓혀 자산시장까지 감안해야 한다. 그래서 주가, 부동산을 띄워서 성장률과 실업률 부분을 개선시키고 있다. 따라서 향후 부동산 시장이 쉽게는 꺼지지 않는다는 각도에서 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 금리 인하 문제에 대해 우호적으로 간다면 주식 시장도 쉽게 비관적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Q > 국내 부동산 시장 활성화 방안
2기 경제팀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내정 이후에는 부동산 경기를 풀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우리 국민들의 자금의 70%가 부동산에 묶여져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를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에 대해 국민들은 굉장히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다.
세계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규제 완화와 함께 금리 인하와 돈의 공급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한다. 그래서 지금의 세계 부동산 시장은 dual zero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dual zero는 금리 제로, 규제 제로를 뜻한다. 그런 각도에서 보면 행정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준다고 하더라도 돈, 금리도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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