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조성민 궁합, 최진실 母 "결혼하면 둘 다 죽는 사주" 섬뜩

입력 2014-06-18 09:24   수정 2014-06-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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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 최진영 어머니가 최진실과 조성민의 궁합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정옥숙 씨는 16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최진실 조성민, 두 사람의 궁합과 사주를 보러 갔는데 사주를 보는 사람이 ‘결혼하지 마. 둘이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는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처음에 두 사람이 정말 사랑했다. 환희 아빠는 안 변할 줄 알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최진실 조성민은 2000년 결혼해 3년 9개월만인 2004년 이혼했다. 최진실과 조성민은 각각 2008년과 2013년, 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며 슬하에는 환희와 준희 남매가 있다.

정옥숙 씨는 "딸이 이혼을 한 뒤 사람들이 제일 무섭다며 방문을 걸어 잠구었다. 방 안을 깜깜하게 해놓고 생활했다. 땅 속으로 꺼지는 것 같은 절망을 느꼈던 것 같다. 그 때부터 딸이 우울증 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진실 조성민 궁합 그런 사주가 있다니" "최진실 조성민 궁합 정말 무섭네" "최진실 조성민 궁합 안좋았구나" "최진실 조성민 궁합 뭔가 궁합대로 된 것 같아 무섭다" "최진실 조성민 궁합 정말 그런 운명이 있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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