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 2분기 실적 작년대비 39% 증가 전망" - 하나대투증권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6-18 08:24  

하나대투증권은 18일 은행업종에 대해 2분기 실적은 회복되겠지만 시장기대치보다 낮아 당분간 주가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 최선호주는 우리금융JB금융지주, KB금융을 제시했습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은행권의 2분기 실적은 1.73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우리금융의 법인세 환급효과를 제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순이자마진이 조금 줄었지만 대출 증가율이 늘어 이자이익을 방어하고 있다"며 "판관비나 충당금 영향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적은 회복하고 있지만 시장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경기지표도 주춤하고 있다"며 "추세전환을 위해서는 금리 인상 등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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