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E등급을 받은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과 2년 연속 D등급을 받은 남궁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에 대해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울산항만공사는 신규 평가대상 기관으로 안전관리 노력과 재무관리 시스템 체계화가 미흡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전반적인 경영실적 하락 및 사업구조조정이 미흡한 것이 낮은 등급을 받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재부는 그러나 한국가스공사, 코레일, 한국거래소 등 나머지 해임건의 대상 12개 기관에 대해선 기관장 임명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는 점을 이유로 해임 건의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울산항만공사는 신규 평가대상 기관으로 안전관리 노력과 재무관리 시스템 체계화가 미흡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전반적인 경영실적 하락 및 사업구조조정이 미흡한 것이 낮은 등급을 받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재부는 그러나 한국가스공사, 코레일, 한국거래소 등 나머지 해임건의 대상 12개 기관에 대해선 기관장 임명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는 점을 이유로 해임 건의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