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스마트 에너지]
출연: 차홍선 케미칼에너지투자자문 대표
정유 · 화학 업종 반등세
이라크 내전 당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정유, 화학 업종들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이라크의 원유 생산 비중은 전세계에서 4%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라크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정유, 화학업종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제부터는 석유산업과 석유화학산업에 대해 비중을 점차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요 제품 가격 상승세
화학 업종 대표기업의 주가를 보면 15%정도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정유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조금 반등 했다. 화학업종은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해 있고, 앞으로도 더 올라갈 수 있다.
정유 · 화학 업종 `저평가 국면`
과거 화학, 정유업종의 PBR은 2배 정도였지만 지금은 0.6~1배로 낮은 수준이다. 그런데 PER로 따지면 15배로 낮은 수준은 아니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비중을 늘려가도 좋은 시점이다.
정유업종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셰일 가스가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정유 가격들도 점진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다. 셰일 가스의 임팩트가 크다고 본다면 유가는 100달러대에 계속 묶여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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